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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상'...봉사활동 누적 8000시간, 구미 조명자(67)씨 2022-12-02 17:43:37
장지수 kosron@naver.com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금상-영천 장명희(58, 여)씨, 봉사활동 누적 3432시간

- 기관대상-경산시·의성군, 기관 최우수-포항시·청도군


▲ 지난 달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2 경북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올해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자원봉사활동시간 (누적)8000시간을 넘긴 구미 조명자(67, 여)씨가 수상했다. 


경북도는 지난 달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2 경북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6명(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2)과 개인유공자 43명, 14개 유공단체를 선정해 수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상 수상자 조명자(67세, 여, 구미)씨는 재활용품 되살림터 봉사, 무의탁 환자 간병봉사활동, 보건소 암검진 홍보, 어르신 치매 프로그램 운영,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환경정화활동 등 10년 이상 꾸준한 실천 봉사로 자원봉사활동 누적 8000시간을 초과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에 조명자(67세, 여, 구미)씨 외 금상에 장명희(58, 여, 영천)씨, 은상에 김현국(49, 남, 포항)씨 등 모두 63명의 개인·기관단체에 시상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경북도자원봉사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따뜻한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있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일환이다.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시군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높은 봉사활동 참여율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경산시와 의성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포항시와 청도군이 ‘최우수상’, 김천시와 칠곡군이 각각‘우수상’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보상을 바라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자원봉사자가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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