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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경상북도...자동차 부품 미래 전기차 전환 MOU - 경북도, 지역 자동차 부품사 성장 발판 마련 기대
  • 기사등록 2022-12-01 21:50:35
  • 수정 2022-12-02 09: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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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경북 주도형 투자일자리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탄력

- 경북도, 지역 자동차 부품사 성장 발판 마련 기대


▲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오원석 이사장(왼쪽)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사진=경북도 제공)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과 경북도가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 전기차 전환을 위해 손을 잡으면서 지역 자동차 부품사 성장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30일 경주에서 재단과 미래 자동차부품 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 경북의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기업 발굴에 필요한 예산 및 사업화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재단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퇴직 인력을 활용한 기술개발, 현대자동차 협력 사업 연계 등에 주력한다.


또 재단은 자동차 부품산업 국제경쟁력을 위한 기반 구축, 품질 경영을 통한 부품산업 기초기반 조성, 완성차업체와 부품사 간 선진 협력체계 정착을 도모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 자동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또 현대차그룹에서도 5조 2000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전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수도권 과밀화와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인구감소에 대처하기위해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미래 자동차 전환 산업혁신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수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왔다.


따라서 道는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이 직접 투자와 고용 창출을 이끌어나가는 국내 최대의 부품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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