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시 '영천보현라이온스봉사회' 장명희(58, 여) 회장이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사진)

장씨는 이번 대회에서 방범 활동, 등하굣길 안전지도, 취약계층 도배·김장봉사, 재난재해 현장 복구,시각장애인 및 장애가구 집안 청소 등 16년간 총 3,432시간 봉사활동을 인정 받았다.

또 장 씨 외에 영천에서는 아름다운봉사회 박동환 부회장도 자원봉사유공자 10년간 집수리 봉사활동 등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에 조명자(67세, 여, 구미)씨, 금상에 장명희(58, 여, 영천)씨, 은상에 김현국(49, 남, 포항)씨 등 6명외 개인유공자 43명과 14개 유공단체에도 봉사상을 시상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경북도자원봉사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따뜻한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있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을 선정해 격려차원에서 수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