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5,6일 경주 더케이호텔서 17개 시·도교육청 전문직 90여명
- 올해 교육과정 개정안...학교 자율성 강화, 인재양성에 주력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 전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간 소통·협력을 위한 ‘시·도교육청?담당 전문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교육부 2022교육과정개정지원팀 담당자 등 90여 명이?대상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시·도교육청의 의견 수렴 및 차질없는 개정 교육과정 현장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이다.
또 앞서 지난달 9일 행정예고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해 후속 지원 방안 협의,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교육과정 개정안은 행정 예고 후 연말에 확정·고시될 예정이며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와 후속 지원을 위한 안내자료 및 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도교육청은?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에 따라 교육과정 총론 현장 이해 제고 및 교과 교육과정 현장 이해 제고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통해 현장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개정안과 관련해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춘 주도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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