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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오계공단 '세기리텍' 이태준 대표...'2022 노사문화유공’ 대통령 표창 - ’22년 노사문화유공 및 지역노사민정협력유공 정부 포상'
  • 기사등록 2022-12-09 12: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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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22년 노사문화유공 및 지역노사민정협력유공 정부 포상'

대구한의대학교, 사)경북경영자총협회 각 국무총리 표창


▲ 사진=세기리텍 제공


경북 영천시 금호읍 오계공단 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업체  '세기리텍' 이태준(65) 대표가 정부 ‘2022 노사문화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7일 상생과 협력 노사화합 실천으로 노사문화 정착·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62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각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22년 노사문화유공 및 지역노사민정협력유공 정부포상 수상자를 공개했다.


경북 지역에서는 영천 소재 '세기리텍'(대표 이태준)이 대통령 표창을, 대구한의대학교(총장 김종웅)와  사)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석동헌)가 각각 국무총리포창을 받게됐다.


세기리텍은 2010년 설립해 현재 종업원 59명으로 연간 870억원의 매출 중소기업이다.  이 대표는 ‘정도·창조경영과 직원을 가족처럼’이라는 경영이념을 두고있다. 


이번 유공 표창 심사에서 세기리텍은 ▲고용유지 협약을 통한 코로나 고용위기 극복 ▲비정규직 제로(0) 회사 ▲근로자 대학 학자금(2자녀까지) 전액 지급 ▲경영 초과 이익에 대한 성과급 지급 ▲정기 회식 ▲정시 퇴근 문화 정착 ▲외국인 고용 최소화(비중 10% 이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사상생을 위한 차별 해소에 기여한 노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통령 표창 소식과 관련해 이태준 대표는 “근로자를 내 가족처럼 대화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익사업은 물론 회사의 이익과 종업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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