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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생활교육 선도및 화해 지원단 21명... 학교생활 회복 위한 전문가 양성
  • 기사등록 2022-12-13 17: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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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관계 회복 생활교육 선도지원단과 화해조정 지원단 21명이 생활교육 요령에 대한 강의를 듣고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일 김천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학교폭력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적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 관계 회복 및 화해조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평화교육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복적 정의 이해와 실천으로서의 조정’이란 주제로 회복적 생활교육 사례, 필요성, 공동체 내 갈등에 대한 내용등으로 생활교육 요령 연수가 진행됐다.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로 구성된 관계 회복 생활교육 선도지원단 13명과 전문상담교사 8명의 화해조정 지원단으로 총 21명이 대상이다.


최근 학생 생활교육은 ‘잘못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가해자를 바로잡는 것’에서 ‘자발적 책임을 통해 잘못을 일으킨 피해를 회복해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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