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교장 정미정)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5일 방문해 재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은 시청각실에서 제50회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마이스터고 3기) 졸업식이 진행됐다.
졸업 대상자 57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되고, 26명에게는 장학증서, 12명은 영천시장상 등의 교외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직업계고 중 2년 연속 취업률 1위(98%취업률)를 달성하고 재학생들은 국내 바이오 의약 기업체인 대웅제약,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한국콜마 등 우수 기업에 취업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경북 유일하게 바이오분야 인재 양성을 실현하고 경상북도 취업률 1위라는 성과를 이루어 낸 명실상부한 최고의 학교가 되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의 성장을 애정을 가지고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2023년 3월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로 교명을 변경하여 바이오 분야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