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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년 고교학점제 준비 연수... 최소성취수준 위해 530명 참가
  • 기사등록 2023-01-10 2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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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2025년 시행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9일부터 10일까지 일반계고등학교 교원 530명이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와 미이수 예방 지도’등이 도입되는 것에 대해 교원의 책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성취평가제가 확대돼 과목 출석률(2/3 이상)과 학업성취율(40% 이상)을 기준으로 과목 이수 여부가 결정된다.


연수 첫날은 관리자(교감) 130명에게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강의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다음 날은 교사(국어, 영어, 수학 교과 담당 교사) 400명이 교과별로 구성돼 미이수 예방 지도 계획, 성취기준 재구조화 등 최소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수업·평가 적용 방안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각 과목의 교수·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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