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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대책 긴급회의 - 특별점검반 편성, 시군 전통시장 담당자 회의
  • 기사등록 2016-12-02 21: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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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지난 11월30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발생'과 관련해 경북도가 관내 22개 시·군 전통시장 담당자를 불러 도청 회의실에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 예방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관리 실효성 제고방안 ▲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도와 시․군의 역할 분담 ▲ 상호협력을 통한 협조체제 구축방안 등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이에따라 도는 12월 6일부터16일까지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특별점검반을 별도로 편성해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앞서 도는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개별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 개․보수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  21억원(13개시․군, 51개시장, 4,000여개 개별점포 지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총사업비 17억원(9개시․군, 43개시장, 3,000여개 개별점포 지원- 분담비율(공용시설 : 도30%, 시군70% / 개별점포시설 : 도30%, 시‧군50%, 민간20%)을 지원 할 계획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 도는 중소기업청에서 2017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전통시장 화재공제 상품’에 대하여 강조했다.  상대적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공제상품개발 사업비를 국가예산으로 지원하고, 영업이익을 제외하고 순수보험료만 적용된 저렴한 화재보험 상품으로 내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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