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8일 교내 로봇관 콜레보토리실에서 졸업생 66명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졸업생의 과반수가 만 25세 이상의 U턴 입학생으로 90%의 취업률(대학 자체집계 기준)을 달성했다.
졸업생들이 취업한 곳은 현대로보틱스, 두림야스카와, 화신 등 로봇산업 유망 기업 및 중견·공기업·공무원 등이다.
또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임동희(28.남)씨를 비롯해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발전에 기여한 17명의 학생이 한국로봇산업협회장상 등 대학 및 유관 기관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지난 2013년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10년만에 맺는 첫 결실로 로봇캠퍼스의 제1회 졸업은 그 의미가 깊다.
이날 이연보 학장을 비롯한 내빈 및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이 진행됐다.
로봇캠퍼스는 2020년 교육부 설립인가를 승인받은 후 국내 최초 로봇특성화 대학으로서 2년제 산업학사 과정으로 로봇기계과, 로봇전자과, 로봇자동화과, 로봇IT과 4개 과를 운영한다.
2023년도 신입생 모집은 현재 진행 중이며 3월 중순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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