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포항 호미곳 일대 호미반도 유채꽃단지가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호비반도) 이곳은 지난해 10월에 파종한 유채가 3~4월 호미곶 바다와 함께 노랗게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달은 이곳에서 유채꽃 체험행사를 개최해 비누 만들기, 화관 만들기 등 유채를 활용한 공예 체험, 야간관람,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 바 있다는 설명.
이에따라 포항시는 4월 17일부터 유채 정리작업을 실시해 메밀꽃 단지 조성작업을 시작하며, 메밀꽃 단지는 4~5월 파종, 6~7월 개화해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힐링을 선물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지난 2018년부터 이곳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해 매년 10만 평 이상의 유채꽃·유색 보리·메밀꽃·해바라기 등을 가꾸어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로 이름지어 올해 50ha(15만 평)로 확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유채꽃이 성공적으로 개화 해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를 찾는 분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 앞으로도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 조성에 더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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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10687○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