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는 시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와 시간 및 이동 비용 절감 측면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직행버스가 운행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운행 개시해 호응을 받다 코로나19로 3개월 만에 중단됐다.
이에 시민들은 대구까지 이동해야하는 불편과 비용 부담이 있었다.
인천국제공항 버스 이용은 언하공단사거리 동영천 IC방면에 설치된 공항버스 승강장을 이용하여 승·하차할 수 있다.
버스는 1일 2회 왕복 운행으로 2터미널 기준 4시간 15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 영천 출발(상행)시간은 00:15, 07:35이며, 인천국제공항 출발(하행)은 07:00, 15:00로 각각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탑승일 일주일 이내에 반드시 인터넷 예매(www.bustago.or.kr)를 하고, 버스 도착 전에 승강장에 대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