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영천시재향군인회(회장 조규창)는 12일 재향군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북 남원시재향군인회(회장 하정두)와 영·호남 친선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 재향군인회 각 40명씩의 남·여회원이 참석해 기념식을 갖고 우정을 나누는 등 상호 준비한 선물 교환 및 지역 향군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양 단체는 1997년부터 이같은 영·호남 화합을 목적으로 친선교류를 이어와 올해로 26년 째 제25차 만남이다.
회원들은 이날 기념식 후 금호읍 한우프라자에서 함께 식사 시간을 가진 후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영천전투호국기념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잇따라 방문했다.
특히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는 전투 서바이블체험으로 안보의식을 고취한 한편, 끈끈한 형제 애의 우의를 다졌다.
제26차 내 년 친선교류는 남원에서 갖는다.
○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