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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제9대 개원 1주년...견제와 감시 올바른 의정활동 펼쳤다. - 시민 동행 의회, 진정한 시민 행복 미래 열어
  • 기사등록 2023-07-05 21: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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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제9대 영천시의회 12명의 의원(왼쪽부터 배수예, 김용문, 박주학, 이영우, 김상호, 권기한, 하기태, 우애자, 이영기, 김선태, 이갑균, 김종욱 의원) 사진/영천시의회


“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라는 구호를 내걸고 출범한 제9대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9대 의회는 12명(국민의힘 10, 무소속 2)의 의원으로 구성돼 지난해 7월 1일 개원해 민의의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제9대 영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조례·규칙안 103건, 예산·결산안 21건, 동의안 20건 등 총 14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역대 최다 23건의 의원 발의 조례가 제·개정되어 9대 의원들의 왕성한 의정활동과 자치「입법기관」의 높은 역량을 보였다.


영천시의회는 발로 뛰는 의회, 주민과의 소통 강화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로 의원 1인 1 집무실을 마련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상임위원회별로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차량을 제공해왔다. 


또 조직개편을 통해 의정 홍보부서를 신설함으로써 각종 언론매체와 의정 소식지를 통한 전통적인 홍보는 물론이고,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개설해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9대 1년 동안 의회는 시민 행복을 위한 「건전재정」기반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확정했다.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을 승인하면서도 지난 1년간의 시 살림살이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3차례의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시 재정 운영의 탄력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견제와 감시자로 의회는 집행부에 올바른 대안을 제시했다. 


자료 분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158건의 지적사항을 시정·권고하고 임시회와 정례회에서 17차례 시정 질문, 25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의 개선을 요구하는 등 긍정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의회는 이번 개원 1주년을 맞으며 “민의를 대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의회, 진정한 시민 행복의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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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2 개)
  • guest2023-07-06 10:39:12

    영천시민님 편향된 시각으로 시정을 바라보지 마세요.. 그대는 시장 대변인 인가요?
    전체 기사를 찬찬히 읽어 보세요. 시의회 대변인 맞는지 확인하시고 글쓰세요.

  • guest2023-07-06 01:33:12

    최기문 시장님도 잘하고 계시는데 기사 좀 쓰시지
    영천투데이는 시의장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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