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영천시 일자리경제과

▲ 12일 오후 3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시상식 전달식에서 ’영천시 일자리경제과 정옥구 과장(오른쪽, 왼쪽은 행안부 지역경제활력과장) 이 행안부로 부터 1억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사진/영천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영천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해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교부한다.

영천시는 지방 공공요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실적, 착한 가격업소 지원 실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수 시책 추진 등 지방물가 안정화 행안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는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봉투료 동결, 학교·유치원·다자녀가구 등 공공요금 감면, 착한 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市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물가 안정 시책을 추진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