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영천시, 민선8기 1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20일 영상회의실)

영천시는 민선 8기 영천시(시장 최기문) 공약사업 이행률이 30.7%로 전해졌다.

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학생 교복 구매비 ▲학생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선 8기 영천시의 주요 공약사업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 연장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영천 스타밸리 등 5개소) ▲마늘공판장 건립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등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이다.

공약사업 분야별 추진율은 ▲생동하는 경제도시 34% ▲찾아오는 부자 농촌 24.5% ▲평등한 복지교육 47.7% ▲품격있는 문화관광 16.7%로 보고됐다.

시 관계자는 "연 1회 이상 공약 이행 자체점검 및 평가하여 매년 공약사항을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8월 중 공약사업 추진율 제고와 효율적인 공약 관리를 위해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점검 및 변경 심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