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주 5회 총 35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치매환자돌봄 ‘힘을 뇌 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치매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작업치료사, 간호사 등의 전담 인력이 구성돼 치매악화방지를 위한 인지중재 프로그램 및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주의 집중력·인지 기능향상을 위한 전산화 인지훈련 △소근육 자극·집중력 향상을 위한 공예 활동 △뇌와 근육을 함께 사용하는 인지 신체활동 △농업치유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정서적 지원 등이다.
센터는 치매예방, 인지강화, 치매환자,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054-339-77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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