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11일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학구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구조정 위원회는 내부위원 4명, 외부위원 7명,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시지역 초등학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일부 중학교 자유학구 설정 등을 논의했다.
지역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 및 교육 기회 균등 제공의 실현하기 위해 신도심 초등학교의 과대·과밀 해소, 원도심 지역 소규모 학교 활성화, 교육수요자 선택권 증대를 현실화할 것을 논의했다.
영천교육지원청 2024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은 조정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초등학교 통학구역 행정예고를 실시 후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는 경상북도의회 의결을 거쳐 12월 중으로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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