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동부동사무소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지회장 신용범)는 14일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영천시 망정 주공 4단지 아파트 일대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한 자유총연맹 회원 40여 명은 사전 준비한 가정용 태극기 300개와 나라사랑 홍보물을 인근 주민과 상가에 배부하고 광복절에 꼭 태극기를 달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창열 자유총연맹 동부동 분회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 보훈의 도시 영천의 이미지가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했다.

그는 또 "최근 국경일 각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 실적이 매우 부족하다. 또 태극기 관리조차도 잘 안되고 있고, 국민들의 국기 사랑이 절실한 싯점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동훈 동부동장과 김명규 영천시 총무과장이 동참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