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는 지난 16일 영천 과일(복숭아·자두) 품평회를 갖고 출품 과일은 17일까지 양일간 시청 로비에 전시된다.
품평회는 영천시를 알리고 우수 농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품평회는 복숭아, 자두 2개 부문으로 개최하며 10월중 포도와 사과 품평회를 시행할 예정이다.
당도, 색택, 품종 특유의 향기, 외관 인증 구분 등으로 심사해 복숭아 부문 대상은 신녕면의 김병식氏, 우수상은 박성태氏가 수상하고, 자두 부문 대상은 청통면 허용열氏, 우수상은 이종만氏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으로 과일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8월에 예정됐던 제22회 영천과일축제는 태풍 '카눈'으로 인해 10월로 연기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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