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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행안부 고향올래(GO鄕ALL來)‘청년 복합공간 조성’공모선정
  • 기사등록 2023-08-22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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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고향올래 사업공모에 21일 선정됐다고 밝힌 청도군의 청년 복합공간조성공모사업 조감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추진한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특교세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하여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기획되어 총 200억(지방비 포함)을 지원 예정해 금년 3월 말 공모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6개 시책으로 ▲'두지역살아보기'분야 강원 춘천, 전남 고흥, 전남 영암, 경남 사천 4곳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분야 강원 인제, 전북 김제, 전북 진안 3곳이 선정됐다. 


또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분야 제주 1곳  ▲‘청년 복합공간 조성’ 분야 충북 증평, 전북 고창, 전남 광양, 경북 청도 4곳  ▲‘워케이션’ 분야 부산 해운대, 울산 동구, 경기 가평, 강원 평창, 전남 곡성, 전남 순천 6곳 ▲‘자율과제’ 분야에서는 강원 정선, 충남 청양, 경북 구미 3곳으로 총 2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그 중 청도는 '청년도약 레지던스 타운' 사업명으로 청년 복합공간 조성 분야에 선정되어 레지던스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하이브리드 회의실, 미디어 소통라운지 등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년복합공간이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해 대도시 인접 지역의 장점을 살려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할 맞춤형 생활거점을 구축해 지속적인 청년인구가 유입되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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