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도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경북 농업 6차(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8개소에서 한가위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및 반응 파악으로 상품 개발이나 판매촉진방안 등을 연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략점포다.

이번 행사는 대백프라자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서울영등포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용인기흥점으로 8개소다.

특판 행사는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774개 제품으로 77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10만 원 이상 제품  구매 고객에 한해 구매금액의 5%를(10만원당 5천원단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지점별 행사 제품 구매고객에게 2+1, 5+1, 10+1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22년 매출액은 26.1억 원으로 2016년 12.6억 원 대비 107% 증가했고, 도내 6차산업 인증경영체의 판로확보와 매출 증가, 경북 6차산업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6일부터 9일까지 엑스코에서 2023 대구 국제식품산업전 개최에 6차산업 인증경영체들의 참가 및 판촉 행사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