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대만 선진기업 TSMC 앞 (사진/영천전자고)

국방부 지정 특성화 영천전자고등학교(교장 권철환)는 1,2학년 12명을 선발해 인솔 교사 2명 등 모두 14명이 지난 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국외 연수를 다녀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국외 연수는 노동부 중소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 견문을 넓히기 위해 대만 선진기업 ASUS, TSMC, 신주과학공원 등에서 실시됐다.

권철환 교장은 "학생들이 세계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기술적 견문을 넓혀 글로벌 시야를 갖게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교생이 180여 명인 영천전자고는 부사관을 꿈꾸는 군특성화고등학교(해병대 정보통신기술)로 미래 4차 산업 기술인 드론, 3D프린팅, SMT, PCB 설계 등 전문가 양성의 기반을 구축해놓은 지역 특성화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