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 대상 수상식’에서 교육기관으로 2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식 대상은 지식 행정과 경영을 통해 혁신과 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낸 행정기관·공공기관·민간기업에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경북교육청은 VoS 플랫폼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정책혁신 아카데미 운영, 학교 지원 종합자료실, 디지털 전환 연구 동아리,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업무 경감 및 효율화에 이바지해 왔다.
그 결과 학교업무 전산화, 자동화 시스템 등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활용 실험실(G-AI Lab)을 구축하여 AI와 교사의 집단지성 협업을 이루는 등 학교업무 디지털 전환에 집중해왔다.
교육청은 디지털 전환 사업의 현장 만족도 조사 결과 경감 효과에 따른 시간 절약 30%, 비용 절감 32%, 업무력 향상 18% 등 89%가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교육청 정책혁신과는 디지털 전환 사업이 학교업무 경감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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