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제21기 민주평통 김성환 영천시 협의회 공식 출범...20일 영천시청 대회의실
영천시 협의회 총 63명 자문위원 위촉
경북지역회의 자문위원은 총 1249명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윤석열 대통령) 영천시 협의회(회장 김성환)가 20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 9월 1일 중앙회 출범 후 20일 만이다. 앞서 경북지역회의(회장 김하영)는 지난 18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대한민국 헌법 제4조, 제68조, 제66조, 제69조에 기인해 헌법 제92조(설치근거)에 의해 설립되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대통령에 대한 자문기구다.
조직은 의장(대통령) 아래 사무처 직원 345명(공무원 80, 공무직 265)과 50명의 운영위원을 두고 사무처(처장 석동현) 아래 23개(광역 시도 17, 이북5도, 해외 5) 광역 지역회의와 273개(국내 228개 시·군·구, 136개국 45개) 지역협의회에 모두 2만1000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
이날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및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협의회 63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경북지역회의 자문위원은 22개 시·군에 모두 1249명이다.
김성환 영천시 협의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보수와 진보를 넘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평화통일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불가역적 지속 가능한 평화 정착을 위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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