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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반시축제 방문객 일평균 15만 명 넘어...촘촘한 프로그램 덕분 - 6일~8일 축제 3일간 관광객 49만 명...김하수 군수 "명품 반시 우수성 입증"
  • 기사등록 2023-10-10 18: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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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축제 2일 째인 7일 반시 시식 행사로 관광객에게 반시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이만희(왼쪽) 의원과 김하수 청도군수 (사진=장지수 기자)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청도 반시 축제에 모두 49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자 청도군이 연신 축제 분위기다. 청도 반시가 명품으로 확실하게 입증됐다는 평가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역대 최대 관광객 49만여 명을 동원하는 2023 청도반시 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3일간의 축제를 성황리에 폐막했다."라고 밝히고 축제 성공을 자축했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3일 동안 "무대공연, 다양한 체험행사, 야외공연장, 실내극장과 상설무대에서는 코미디 초청공연, 지역예술인 무대, 실내극장의 ‘엄영수의 추억 코미디쇼’, ‘김민형의 폭소 매직쇼’ 등 공백 없는 촘촘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사로잡았다."라는 평가다.


▲ 축제 3일간(6일~8일) 49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안은 ‘김민의 폭소 매직쇼’ 등 야외공연장의 연일 시간대별 만석 (사진=장지수 기자)


특히 3일 동안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해외 초청공연 ‘돈주앙’의 코믹 힙합 댄스공연은

사전 높은 예매율로 축제 전부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면서 관광객을 견인해 왔다.


청도군의 이번 반시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쇼 그 맨 파이브가이즈’, 미스터트롯 TOP3 ‘진해성’의 축하공연, 반시대회 및 반시드림콘서트,  ‘옹알스’ 특별초청 공연, 트로트 가수 ‘은가은’ 무대, 독도 사랑 스포츠시범단, 청도군 온누리국악예술단 공연, 태권 트로트 ‘나태주’와 미스트롯2 우승자‘양지은’의 축하공연 등이다.


▲ 축제 2일 째인 7일 발디딜 틈 없는 축제 홍보 부스 거리 (사진=장지수 기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청도반시 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빛낸 방문객과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축제로 청도 반시가 명품임이 입증됐다"라면서 "내년에 또 만나요!"라고 말했다.


▲ 잘 정비된 축제 2일 째인 7일 메인 주차장 모습(사진=장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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