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이만희, "청년과 소통하여 참여-공정-희망 꿈꾸는 사회 함께 만들자!"

▲ 15일 영천 강변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30회 영천 천녕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서 ˝청년과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축사하는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시 청년연합회(회장 윤진영) 제30회 한마음체육대회가 15일 오전 영천 강변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맑은 가을 인조 잔디 위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는 지역 16개 읍·면·동 중 11개 읍·면·동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가족과 함께 족구, 제기차기 등 5개 종목에서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또 멀리서 자매단체인 제주시 연합청년회(회장 이승환) 및 신기성 경북 청년연합회장이 함께했으며, 지역에서는 이만희 국회의원, 지역 각 도·시의원 등이 자리해 격려했다. 이날  최기문 시장은 바쁜 일정으로 대신 김진현 부시장이 참석했다.

당초 약속 개회식보다 약 30분 늦게 시작된 이날 윤진영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지역 청년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모두 한 가족임을 재확인하는 자리다"라며 "좋은 추억으로 즐거운 가을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만희 의원은 일정상 먼저 축사를 통해 "미래 세대를 끌어 나갈 주인이 (청년) 여러분이다"라면서 "청년의 장래가 밝은 나라를 위해 여러분과 소통하여 참여-공정-희망을 꿈꾸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제1부는 족구, 6인 공 튀기기, 제기차기, 지네 발 릴레이, 줄다리기 5개 종목과 번외 경기로 윷놀이, 박 터뜨리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과 제2부 개회식, 제3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 15일 영천 강변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영천 청년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