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전영상)는 24일 보현리 보현 수련원에서 '보훈단체 가족 한마음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보훈단체별 각 30명씩과 인솔자 10명 등 모두 270명을 대상으로 대형 버스 5대에 나눠타고 보현산 댐 출렁다리를 방문한 후 이곳 수련원에서 노래자랑 및 장끼자랑 등 문화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 최기문 영천시장과 하기태 의회 의장, 이춘우·윤승오 도의원 및 일부 시의원, 보훈 가족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훈단체 가족들은 이날 순수 시비 2500만 원의 예산으로 휴지, 양봉(꿀) 등 선물도 받고 이곳 수련원 식당에서 모두 오찬을 나눴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영천시 복지정책과는 20여 명의 공무원을 행사장에 배치해 내빈 안내, 사진 촬영, 청소, 기념품 배부 등 보훈단체 행사 지원에 나섰다.
전영상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 가족을 위로?격려하고 화합과 교류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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