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올해 영천시 스타기업에  (주)신도이엔브이-경농산업-에스아이이(주) 3곳이 선정됐다.

27일 영천시기업우치과는 성장 잠재력 우수기업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맞춤형 지원 영천시 스타기업을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선정 심사에서 시는 기업 성장성, 기술력, 지역기여도, CEO 경영마인드, 근로복지 및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2013년에 설립한 신도이엔브이(대표 김민철)는 항균성 물탱크 제조업체다. 또 경농산업(대표 장재욱)은 청통면 소재 농기계 제조업체, 에스아이이(대표 강재윤, 박세민)는 자동차부품과 (K9 자주포) 방산 부품 제조 업체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융자금 최대 6억 원 및 휴식년제 면제, 스타기업 현판 수여, 스타기업 육성 맞춤형 지원 대상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휴식년제=지원대상 선정 후 2년 경과하면 1년을 지나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