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11일 전국 중·고 배구 동계스토브리그가 열리고있는 영천체육관 (사진/영천시체육회)

2024 영천스타배 전국 중·고 배구 동계스토브리그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영천체육관, 생활체육관, 금호체육관, 금호중학교 체육관 4곳에서 진행된다.

한국 중·고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영천시 체육회와 영천시 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2024 영천스타배 중·고 배구 동계스토브리그에는 전국 중등부 15팀(여중 6, 남중 9), 고등부 13팀(여고 6, 남고 7) 등 선수 임원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영천시 체육회는 이번 행사로 대회 관계자 등 1000여명이 7일간 지역 숙식과 관광 등으로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영천시 체육회는 대회 유치예산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28개 참가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토브리그는 다음 정규 시즌을 위한 선수들의 자율 훈련, 여가 활동, 휴식 및 회복, 훈련을 통한 경기력 강화를 위한 기간을 의미한다.

해당 경기들은 유튜브(채널명 : AI SPORTS 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