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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 이만희 예비후보, 총선 1호 공약...지속가능 농업 발전 청사진 제시 - 거래제한 「농지법」 개정 농민 기본권 보장...“힘 있는 3선 의원으로 보답…
  • 기사등록 2024-02-15 17:37:45
  • 수정 2024-02-15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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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이만희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경북 영천 청도)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에서 3선 도전에 나선 이만희(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6일 공천신청 면접을 하루 앞두고 이번 총선 1호 공약을 내놨다.


이만희 예비후보는 15일 영천과 청도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 해결 없이는 지역 소멸위기 극복도 어려울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위기에 처해있는 농업·농촌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농업은 무한한 가치를 지닌 미래산업으로 농촌이 살아야 지역 위기 극복이 가능하다”라는 이 예비후보의 판단이다.


이만희 예비후보가 발표한 주요 농정공약에는 ▲과도한 거래제한으로 재산권 침해 논란이 있는 「농지법」 개정, ▲농작물재해보험 보장품목 및 지원 확대, ▲후계농 양성 지원 확대 및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활성화 정책 추진 그리고 ▲농촌지역 공공목욕탕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첨단 농업의 보급 확대와 ▲내실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으로 농업·농촌의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만희 예비후보는 자신이 발표한 농정공약 중 「농지법」 개정과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확대 그리고 농촌지역 공공목욕탕 건립은 농심(農心)을 정확하게 파악한 공약으로 평가하고 있다.


농촌 중심의 읍면 소재지에 목욕탕이 없어 불편하다는 하소연이 많았던 만큼 농촌 정주여건 개선 차원에서 공공목욕탕 건립 공약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이 예비후보는 기대하고있다.


이만희 예비후보는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농촌을 지키고 계신 영천·청도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보답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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