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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 68.5%, 시부-전국 4위, 도내 1위 - 청년층 고용률 상반기 대비 1.7%p 증가...市, "시민 체감 안정적 일자리 지속 …
  • 기사등록 2024-02-21 1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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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 따르면 영천시 고용률은 전국 시부 중 4위와 경북 시부 중 1위로 나타났다.


시부 전국 1위는 서귀포시(72.2%), 2위 충남 당진시(71.1%), 3위 서산시(69.8%)로 영천시는 68.5%를 차지해 4위로 확인됐다.


그러나 영천시는 경북도 내 10개 시부 중 68.5%를 나타내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상주시(67.7%), 3위 김천시(66.2%), 4위 문경시 (65.0%) 순이다. (도표 참고)


▲ (도표/영천시 일자리노사과 편집)


이번 통계층 발표 영천시 고용률은 상반기 대비 0.9%p 증가했으며, 2022년 하반기바다는 2.2%p 늘어난 수치다. 반면 4년 전인 2019년 하반기(69.0%)보다는 0.5%p 낮아졌다.


연령대로 보면 30~49세와 50~64세가 각각 78.3%와 78.0%로 가장 높고 15~29세와 65세 이상이 각각 50.0%와 59.5%로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영천시는 "청년층(15~29세) 고용률 50.0%는 상반기 대비 1.7%p 증가하면서 2022년 하반기부터 도내 시부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청년층 고용률 증가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속적 취·창업 지원과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청년 고용 지원 정책 발굴 결과다"라고 밝혔다.


이번 통계층 고용 지표 발표와 관련해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의 다양한 노력이 국가 지정 고용 지표로 증명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영천시만의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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