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은 2023년 전국 복사꽃대회 은상 수상작(송채운, 복사꽃과 춤을) (사진/영천시 문화예술과)

올해로 14회째인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21일간 영천시 대창면을 중심으로 영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김승환) 주관으로 열리고 별도 개회식은 없으며 우천 불구다.

응모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작품 내용은 ‘영천 관내 복사꽃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복사꽃 단독사진 또는 인물사진, 문화재 또는 저수지·공원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연출사진 모두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11×14인치 규격에 맞춰야 하며, 인화한 사진과 작품명, 촬영일시, 촬영 장소 등을 기록한 참가 표를 동봉해 4월 20일까지 사진협회 영천시지부 사무실(경북 영천시 법원길 18-1, 1층)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점(상금 100만원), 은상 2점(각 50만원), 동상 3점(각 30만원) 외 가작과 장려상 및 입선작으로 구분된다.

수상작은 4월 말 협회 홈페이지(pask.net)와 지부 홈페이지(pask0111.com)를 통해 발표되며, 5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시상식과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작가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010-6535-00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