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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의 '천년 유교문화' 보존의 새로운 야심...'경전각' 건립 - 사업비 1000억원, 尹 정부 120대 국정과제...유교 ‘경전각' 건립으로 경북을 …
  • 기사등록 2024-04-14 21: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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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이철우 경북지사

'천년 유교문화' 보존의 새로운 야심...'경전각' 건립

사업비 1000억원, 尹 정부 120대 국정과제

경상북도‘세계유산 미래 전략’의 핵심과제

유교 ‘경전각' 건립으로 경북을 랜드마크로

건립 추진위 전문가 12명 추진위원회 위촉


▲ 12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에서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을 위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건립의 필요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사진/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유산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을 위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건립의 필요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유교문화의 중심인 경북도를 ‘경전각' 건립으로 랜드마크로 만들어 해인사 ‘장경판전’에 버금가는 K-culture의 핵심 허브로 육성한다는 경북도 문화유산에 때한 이 지사의 또 다른 야심찬 계획이다.


이 지사는 12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경과 보고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전각 건립’ 추진 의지를 다졌다.


'경전각' 건립은 사업비가 1000억원에 달하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세계유산 미래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


2022년 사업 건의 후 현재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서 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64,226점)’과 60만여 점에 달하는 국내 최다 국학 자료가 '경전각’에서 체계적인 보존 관리된다.


천년 국학의 가치 보존을 위한 ▶천년 국학 자료의 보존·전시·연구 기관, ▶과학적 보존 환경을 구축한 열린 수장고, ▶유교문화의 동시대 미래가치 확산 플랫폼, ▶지역 활성화, 관광의 열린 문화공간 구축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 12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에서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 (사진/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유산과)


이를 위해 경북도는 이날 성공적인 '경전각' 건립 추진을 위해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류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및 세계유산·건축·조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문화재청, 기록유산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건립 추진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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