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농어촌 公 영천지사)

지난 15일 농어촌 公 영천지사(지사장 나창식) 올해 상반기 물관리 현장 설명회에 지역민의 관심이 뜨거웠다.

영천지역 농업인, 수리시설 감시원, 농업인 단체 등 100여명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뤘다.

농촌 公 영천지사는 "지역민과 소통 및 화합하기 위해 매년 이같은 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영천지사 농업용 물관리 현황을 비롯해 농촌 公 영천지사 업무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겸한 행사다.

영천지역 금호강 상류 수계는 낙동강에 비해 유역면적이 작고 비교적 유량도 낮아 상대적 물 이용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서라도 그만큼 기후 위기 시대 물관리 요령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나창식 지사장은 "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대응하여 저수지 치수 능력 확대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농촌 公 영천지사는 농업인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