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투자 생태계 조성 네트워킹 DAY 개최

김병삼 청장, "생명 건강 기업 투자 적극 지원”

22일 오후 2시~6시, 포스코 국제관(소회의실)

▲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얻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사진/영천투데이 DB 자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22일 오후 2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4 DGFEZ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투자 네트워킹 DAY'를 개최한다.'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 건강 유망 기업과 투자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투자 생태계 조성 및 투자유치 채널 구축이 목적으로 대경 경자청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 바이오기업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기업별 핵심기술과 아이디어의 발표를 20분 동안 프레젠테이션하고, 10분 동안 질의응답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기업으로는 ㈜헬시버디, ㈜바이오엔, ㈜딜라이트푸드,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카멜바이오사이언스, ㈜옴니아메드 등 6개사다.

또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KDB산업은행, ㈜패스파인더에이치, 키움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쿼드자산운용, 아주IB투자, 흥국증권/신한캐피탈(Co-GP),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등 10개 사가 벤처캐피탈로 참여한다.

대경 경자청은 이번 행사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로,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병산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얻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