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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직자 농촌 일손 돕기 본격 개시…."농촌 사랑, 주민 어려움 함께한다." - 21일부터 직원 1100여 명 대상 농촌 돕기...늦어도 6월 초까지 전 부서 454명 차…
  • 기사등록 2024-05-21 20:47:04
  • 수정 2024-05-21 2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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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이 21일 대창면 한 복숭아농가에서 적과로 직원 농촌일손돕기 선봉에 나섰다. (사진/영천시 총무과)


영천시청(시장 최기문) 11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 농촌 일손 돕기 일정이 본격화 됐다.


시에 따르면 21일 ▶총무과 직원 1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민들의 애로를 조금이라도 들기 위해 금호읍 신월리 포도 농가를 방문하면서 여름 농촌일손돕기가 본격화됐다.


▲ 영천시총무과


이날 시청 종합민원과도 대창면 오길리 김인수 씨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과로 갈수록 심해지는 농가 인력난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복지정책과는 화남면 보훈 농가를 방문해 5000여 ㎡의 포도밭에서 구슬땀을 흘렸고, 문화예술과는 금호읍 대곡리 포도 농가를, 금호읍은 금호읍 대미리 포도 농가, 화북면은 화북면 횡계리 복숭아 농가, 대창면은 대창면 소재 복숭아 농가, 남부동은 도남동 포도 농가, 중앙동은 녹전3동 독거노인 포도밭에서 각각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동부동과 세정과는 20일 동부동에 있는 포도 농가를 찾아 부서 중 가장 먼저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 영천시 복지정책과


농촌일손돕기 주무 부서인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는 영천시청은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또는 늦어도 6월 초까지 전 부서별 454명이 차출되어 농가 일손 부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민들의 힘든 노고를 느끼며, 함께 농촌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민들과 협력해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청 공직자 올해 첫 농촌일손돕기 시작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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