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경북 영천 은해사(주지 덕조 스님)와 영천불교연합회(회장 영지사 주지 성본 스님)가 지난 21일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영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모금에 동참한 은해사 말사 10여 스님 일동은 영천시청을 방문해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이같이 전달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성본 스님 등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 방법이 필요하다.”며 “불교계에서도 기도하고 힘을 모아 저출생 문제가 극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자비를 몸소 실천하시는 스님들께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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