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내년부터 어린이집 관리가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되는 가운데 구미시는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영유아 보육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 주관으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650여 어린이집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인숙 SIS 심리상담 교육연구소장의 ‘영유아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교사의 지원전략’을 주제로 영유아 문제 행동 사례를 위주로 진행됐다.
구미시 관내 어린이집은 국공립, 법인, 직장, 민간, 가정 등 5개 분과 236개소다 이번 교육에는 약 650여 교사가 동참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영유아의 문제행동 교정은 보육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교육이 보육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yctoday.net/news/view.php?idx=1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