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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 순찰활동 강화 - 영천여고 경찰동아리 팀 영천경찰서와 합동 순찰
  • 기사등록 2017-02-08 20: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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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오는 9일 오전 10시 고경면 별빛 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초중고 졸업식이 일제히 시작된다. 이에따라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이날부터 지역 학생들의 졸업식 뒤 강압적 뒷풀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순찰활동에는 평소 경찰에 관심이 많았던 영천여고 경찰동아리학생 15명도 함께 동참하기로했다.<사진=영천경찰서 제공>


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영천여고 경찰동아리 학생들과 경찰은 관내 졸업식에 맞추어 교내 CCTV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기숙사 건물과 인적이 드문 교내 후미지역을 집중 순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들은 졸업식 교실마다 홍보를 나서고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참가해 예방활동을 펼치므로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고있는 졸업식 뒷풀이 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학생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경찰서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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