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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만에 돌아 온 아버지(故사공영석)의 화랑무공훈장 - 국방부, 6.25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 기사등록 2017-02-16 20:32:37
  • 수정 2017-02-20 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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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 중앙동(동장 이원조)은 지난 13일 중앙동주민센터는 고인이 된 6.25참전용사 故사공영석씨에 대한 화랑무공훈장을 63년만에 찾아 유가족(자 사공광현)에게 전수했다.


이번에 추서된 훈장은 국방부가 선배 전우들의 명예선양 활동 일환으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지속 추진는 과정에서 故사공영석씨의 화랑무공 결정 사실이 알려져 63년만에 되찾은 것이다.


화랑무공훈장을 대리 전수한 아들 광현씨는 “평생을 고생하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희생과 헌신이 지금이라도 밝혀져 다행이고 뒤늦게라도 아버지에게 훈장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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