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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남부의용소방대 발대식, 남·여 각 소방대장 취임 - 신임 남 대장 천규종, 여 대장 신명숙
  • 기사등록 2017-02-24 17:44:37
  • 수정 2017-02-24 1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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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24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남부 남·여 의용소방대’ 발대식 및 대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휴가차 참석하지 못한 김영석 영천시장을 대신한 하기태 행정자치국장과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모석종 시의회 부의장, 한승훈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 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 최기문 전 경찰청장, 서만근 전 경남부지사 등 차기 영천시장 출마 예상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전 11시 황정욱 남자 소방대 총무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은 대응구조구급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의용소방대기(旗) 전달, 결의문 낭독, 신임대장 취임사, 시루떡 절단과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남부 남·여 의용소방대는 천규종·신명숙 대장을 포함한 남·여의용소방대 51명(남25, 여26)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화재예방 등 소방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신임 천규종 남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 파수꾼 안전 지킴이로서의 최고 의용소방대를 만들고 싶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임 신명숙 여 대장도 “여성의용소방대 존재이유가 소방기관과 시민 사이의 가교역활 및 소방활동 측면지원인 만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무 영천소방서장은 “이번 발대식이 남부의용소방대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활동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도민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안전지킴이의 파수꾼으로서 역할과 재난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재난·재해 복구활동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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