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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2주 이상 계속되면 결핵검사 받아 보세요“
  • 기사등록 2017-03-02 20: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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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영천시는 ‘기침이 2주 이상 계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 보세요’라는 주제로 현수막, 전광판, 보건소 등 홈페이지, 영천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결핵예방 집중홍보를 펼친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면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이 되며, 가장 흔한 증상은 지속되는 기침이며, 가래, 객혈,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이 나거나 쉽게 피로감이 나타난다.


따라서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결핵의 가능성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결핵의 진단은 흉부 엑스선 검사와 객담(가래) 검사로 쉽게 확진이 가능하며, 검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보건소 결핵관리실(☎339-7866)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에서는 대한결핵협회 경북지부와 협조해 3월2일부터 7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노인대학, 요양원, 다문화센터 대상으로 흉부 X-선 이동검진을 실시해 결핵을 조기발견하여 결핵없는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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