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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 준비상황보고회 - 갓세븐, 우주소녀, 세븐틴, B1A4, 여자친구 등 인기 아이돌까지 영천에
  • 기사등록 2017-03-29 23:41:32
  • 수정 2017-03-30 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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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경북도와 영천시는 29일 오후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일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남월 영천부시장의 안전관리대책, 시민의식교육, 교통대책, 숙박·음식점 위생, 시가지 환경정비 현황 등 도민체전 전반적인 준비상황 보고로 시작됐다.


또한, 도민체전 공개행사 총감독인 박광태 감독이 영천의 3선현(정몽주, 박인로, 최무선)을 살린 공연과 미래주력산업인 항공, 말, 별을 주제로 한 테마공연 등 특색있는 개·폐회식 공개행사의 전반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보고회와 기자간담회 등에서 발표했던 영천시가지를 나타내는 천을 그라운드 전체에 덮은 『스타빌리지 퍼포먼스』를 재차 설명하며 역대 어느 대회와도 차별화된 행사가 준비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 날 보고회에서는 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개회식 뿐만 아니라 폐회식에도 인기정상의 아이돌과 국민가수를 초대한 공연을 소개했다.


개회식에는 ▲공군 제53특수비행전대 소속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갓세븐, 우주소녀, 주현미 등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폐회식은 주경기장인 시민운동장에서 ‘도·시민 화합음악회’를 기획, ▲세븐틴, B1A4, 여자친구, 조항조 등 국내 최정상급 인기가수들과 함께 선수단 및 도민들이 하나가 된 축제의 장을 끝으로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친절과 미소로 화답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모두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개·폐회식은 인기가수 출연으로 도민들의 하나되는 시간인 만큼 경찰·소방 등 가용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남은 기간 안전문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는 영천 내 23개 경기장과 인근 타 시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5월 1일 17시 영천시민운동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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