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금호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환)는 31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읍 환경정비에 발벗고 나섰다.
32개리 지도자들이 각 마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겨우내 농토와 농로에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농촌 경관을 해치고 있는 폐비닐을 수거했다.
협의회는 안전하고 신선한 최고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토양오 염 방지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수거된 10여톤의 폐비닐 등은 지역 내 자원 재생공사에 판매되고 그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재투자 될 계획이다.
김상환 협의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녹색성장에 일조함과 동시에 올해 개최될 도민체전에 대비해 깨끗한 영천 이미지 만들기에 금호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노력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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