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축산업협동조합 청통축산작목회(회장 정해석)는 지난 20일 청통면복지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허순애·정기택 시의원 및 허상곤 청통면장,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이임 전태궁, 신임 정해석)과 함께 총회에서는 2016년도 영천축산업협동조합 사업운영 공개 및 결산 등을 검토 의결했다.
허상곤 청통면장은 “최근 구제역과 AI 등 가축질병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잘이겨내고 있으며, 행정지원 등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신임 정해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1954년 7월 1일 지역 축산인들이 모여 영천군 축산동업조합으로 설립된 영천축산농협은 창립 63주년을 맞고, 축산업 경쟁력 제고와 유통 및 금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축산농업의 중추역할을 맏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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