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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한국환경공단 위·수탁 업무 협약식 체결 - 국무조정실 주관 2015년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선정 후속 - 환경공단, 사업기획·설계·시공↔영천시, 업무추진 지원단 및 주민협의체 …
  • 기사등록 2015-05-29 18:20:05
  • 수정 2015-05-29 18: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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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아산 환경과학공원에서 가진 협약식에 김병삼 영천시 부시장을 대신해 이춘석 안전지역개발국장이 참석했다.


영천시는 27일 아산시 환경과학공원에서 한국환경공단과 5개시(영천, 경주, 청주, 아산, 양산시)와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영천시‧경주시‧청주시‧아산시‧양산시 등 5개시가 선정되어 이날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4월 환경부가 선정·발표한 2015년 친환경에너지타운 신규 사업 일환이다. 영천시는 이 사업을 위해 국무조정실에 퇴비공장과 온실재배 및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 등으로 주민 소득창출은 물론 환경과 주민 이익 사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환경공단은 사업의 행정‧기술적 지원 주체로서 사업기획‧설계‧시공 등을 담당하고 영천시는 실제 사업을 담당하면서 친환경에너지타운 추진지원단 및 주민협의체 구성‧운영, 소규모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영천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 초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결과를 반영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특히 영천시는 그동안 각종 환경관련시설에다가 도축장까지 밀집된 금호읍 구암리, 도남동 지역에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득 창출형 지원대상 시설이 없어 지원이 미미하였으나, 이번 친환경에너지타운 선정을 계기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영천시는 사업추진의 주체로 예산확보와 세부계획 수립, 추진지원단 구성, 주민협의체 구성 등 금호읍 구암리와 도남동 마을발전을 위한 구체적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 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현재 금호읍 구암리와 도남동 일대 추진중인 '유기성폐기물 민자사업' 과는 연관성이 없는 별도 사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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