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지난 13일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9회 경상북도 소방본부장배 한마음 테니스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건전한 취미활동과 기초체력 증진,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 및 직원 상호 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소방본부, 경북소방학교, 각 소방서에서 24팀 220명이 참가했다.

이상무 영천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직원 간 단합과 강인한 체력단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소방서는 평소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동호회 활동을 적극 장려해 전 직원이 1개 이상 동호회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