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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문가 김문길 교수, 호당교회서 '독도' 강연 - 일본 정부 위안부문제 개입 입증 밝혀
  • 기사등록 2017-05-25 12:29:46
  • 수정 2017-05-25 12: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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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영천호당교회(담임목사 정신덕)는 지난 15일 교회예배당에서 독도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일본전문가 김문길(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이면서 전 부산외대 명예교수)교수를 초청, ‘나라사랑, 독도는 우리땅’ 강연회를 실시했다.


강연회에는 허순애 시의원, 허상곤 청통면장, 이상도 화산교회 목사, 마을주민, 교회성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목회자 이면서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학자다.


특히 김 교수는 지난해 12월 부산시로부터 제59회 부산시 문화상 인문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인물이다. 부산시는선정 이유에서 김 교수가 일본군사령부 문서를 최초로 발굴, 공개해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개입을 입증하고 독도가 한국 영토로 표기된 일본고지도를 찾아내 일본 주장이 허구임을 밝힌 공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교수는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역사적 자료를 제시하며 강의해 나라사랑을 다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허상곤 면장은 “호당 출신인 김문길 교수의 특강을 통해 독도사랑을 다지는 강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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