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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아침시간 대구노선 차량 증차(55번, 555번)
  • 기사등록 2017-06-02 19: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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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오는 6월 7일부터 대구방면으로 운행하는 버스(55번과 555번)를 07:00~08:00사이 출퇴근시간 쯤에 증차하고 금호읍 약남리 구간을 연장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 현재 대구행 첫차시간은 영천터미널 앞에서 06시이며 창신아파트에서는 06:35분이다.


또한 벽지노선 구간인 금호읍 약남2리 노선연장 및 효율적인 노선관리를 위해 신녕면 치산리, 임고면 사리 등에 대해 시간조정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 향후 이용객의 수요를 감안해 적자노선 운행의 최소화를 위한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현재 시내외 구간 총70대의 버스로 117개 노선을 운행 중에 있으며, 시내버스 이용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구본태 교통행정과장은 “효율적인 노선개편을 위해 사전에 이용률을 파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줄이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교통행정과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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